안녕하세요
4/1 mri결과 pvns의심으로 수술 권유 들었던 환자입니다
한차례 수술 이후 심리적으로 겨우 극복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큰 소식에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큰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수술전 mri에서도 관절에 물이 찬것처럼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아킬레스 수술하기전에 해당 부분을 같이 자세히 볼수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때 미리 판단할수 있었다면 수술 한번에 모두 해결 할수 있었을까요?

2. pvns를 찾아보니 대부분 수술 외 방법이 없고 관절에 악영향을 준다고 되어있더군요 특히 미만형이면 예후와 재발도 크다고 하던데 저의 종양크기는 국소형에 재발 가능성이 적다고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3. 판독결과는 pvns의심으로 나왔지만 단순 활막염일수도 있는거라고 이해했는데요 그래서 약먹고 지켜보는 선택지도 주셨다고 봅니다 약먹는걸 선택한다면 어느정도 지켜보면 될지 궁금합니다 3개월정도 지켜보고 관절이 똑같다면 그땐 수술로 봐도 될지 판단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원장님께서 수술도 잘 해주시고 잘 케어주셨는데 문제없이 수술1년이 되는 6월말에는 축구경기를 꼭 하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