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투브로 선생님 영상 시청하다 지방이라 왕복 8시간 운전이 아직은 무리인거같아  찾아뵙지 못하고 먼저 문의 글 드립니다
작년 12월 19일 수영장에서 왼쪽 발을 접지르면서 넘어졌습니다.다음날부터  파란색 보라색 멍과 약간의 붓기.통증이 있었지만 골절인줄은  몰랐어요ㅠㅠ
늦은 나이에 시험관 준비중이라 1월초  채취를 하고 통증이 지속되는것 같아 1월 15일 정형외과를 가니 골절이었습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발가락과 발등이 만나는 경계인것같은데 거기 모서리 일부뼈가 원래 긴 뼈에서부터 삼각형모양으로 오른쪽으로 이탈했습니다
골절 후 4주나 지나고 와서 원래 이렇게까지 안벌어져 있는상태였는데 더 벌어졌는지,아니면 많이 벌어진게 깁스를 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붙은건지는 모르겠다며
늦었지만 2주정도는 반깁스를 하고 지켜보자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상태로 있어도 원래의 긴뼈와 삼각형 모양의 골절되서 이탈된 뼈 공간사이는 살이나 기타등으로 채워질거니 통증이 조금 오래 갈수는 있지만 괜찮을거라고 하십니다
의학에 무지한 일반인으로 뼈가 안붙은 상태로 두어도 괜찮은지 걱정도 되고 이탈된 뼈조각을 원래 뼈에 붙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며 병원에 늦게 간 저를 자책하다 선생님의 도수정복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궁금한건
1.저의 경우도 도수정복이 가능할까요?발가락이나 다리같은 뼈가 아니라 도수정복이 불가능한 부위일까요?
2.만일 시간이 너무 지나 도수 정복을 할수없다면 수술말고 제가 할수 있는일이 있을까요?병원도 늦게 갔는데 또 이렇게 반깁스를 하고 뭐라도 할수있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 문의 드립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