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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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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면서 빙판이 자주 생기고,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에서도 넘어지기가 쉽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서는 반사적으로 자주 손을 짚게 되면서 가장 흔하게 손목 부상이 발생하게 된다.
두발로병원 관절센터 이정하 원장은 “추운 겨울에는 몸의 관절 및 근육 등이 경직돼
웅크린 자세로 반사기능도 떨어져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특히 손목의 경우 넘어지는 과정에서 손으로 바닥을 짚을 때 체중이 쏠리면서 골절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보통 낙상 사고 후 손목 골절은 심하거나 경미한 통증이 지속되는데, 많이 붓거나 눌렀을 때
아플 때, 손목을 돌리거나 물건을 들기에 어려움이 생겼다면 손목 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목 골절은 아래팔 뼈인 요골과 척골의 원위부 골절, 손의 근위부에 위치한 수근골 골절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원위 요골과 척골의 골절은 X-Ray 촬영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수근골은 8개의 동그란 뼈들이 겹쳐 있어서 미세한 골절인 경우에는 X-Ray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필요시 CT나 MRI 같은 정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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