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골절, 성인보다 더 꼼꼼한 진단 필요한 이유 (메디컬투데이) 두발로병원 22-07-27 305 소아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아의 뼈와 성인의 뼈 특징이 서로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 성인의 뼈는 골막이 얇아 골절면이 반듯하다. 반면 소아의 뼈는 골막이 두터워 골절이 생겼을 때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처럼 찢어지는 듯한 골절 형태가 남는다.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은 “소아 골절은 불완전 골절인 경우가 많다. 성인 골절의 경우 X-ray만으로도 골절이 잘 드러나는 반면 소아 골절은 X-ray만으로 골절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의사가 진찰을 하여 골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골절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 보다는 치료를 먼저 하는 역순으로 진행한다. 보통 깁스 치료를 1-2주 한 후, X-ray를 촬영하면 뼈가 아무는 과정에서 골진이 나타나는데, 이때 소아 골절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기사 더 보러가기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6854661178 이전글 조금이라도 컸으면' 키성장의 핵심은 '뼈나이' (메디컬트리뷴) 22.09.08 다음글 소아 안짱다리, 조기 진단이 중요 (조세일보) 22.07.0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