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두발로병원의 김지범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6월 2일 

‘2024년 대한줄기세포·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울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수의 

정형외과 전문의 및 교수,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줄기세포와 조직 재생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가졌다.

두발로병원 김지범 대표원장은 ‘발목에서의 BMAC 적용, 

그 이론과 실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발목의 골연골 병변은 발목의 손상, 발목 관절염과 연관되어 있어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처럼 골연골 병변은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가 어려웠는데, 현재 우리 몸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인 ‘BMAC’이 개발되어 골연골 병변 치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의료 기술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목의 골연골 병변의 치료를 ‘BMAC’이라고 한다.

김지범 원장은 강연을 마치며 “BMAC 치료의 개발 과정, 

그 이론적 근거와 더불어 다른 수술보다 BMAC 수술이 가지는 장점과 

실제 수술사례를 ‘대한줄기세포 조직재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다른 줄기세포 전문가 및 줄기세포 치료를 하는 의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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