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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이 붓고 아프다면, 발등관절염 의심해 봐야

두발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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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단계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 가능

약물치료 통해 기존의 염증 완화 효과

새로운 염증 예방 위한 깔창 치료 병행


일반적으로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과 발목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관절염은 연골과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발등에도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발등에서 관절염이 잘 생기는 부위는 두 번째 

발가락을 따라서 연결이 되어있는 중족골, 족근골 사이에 위치한 2중족 족근관절이다.


2중족 족근관절은 발의 아치 구조의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가 걷거나 뛰는 동안 상당히 큰 압력을 받아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로. 

연골이 쉽게 마모되고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2중족 족근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하면, 골극이 발생하여 해당 부위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중족 족근관절에 체액이 고이게 되면 외관상 

부풀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렇게 발등이 돌출되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발등의 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진단은 x-ray와 CT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x-ray 검사를 통해 관절 간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CT검사를 통해 돌출된 뼈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호전을 유도할 수 있다.


약물치료를 통해 기존의 염증을 완화하고, 새로운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깔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으로 인해 연골이 마모된 상태에서는 

보행 시 체중이 하방으로 눌리면서 2중족 족근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으로 인해 

뼈와 뼈가 부딪치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의 분산을 위해 깔창 착용을 권장한다. 

창은 발등 관절염의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예방하게 해준다. 

이렇게 깔창 치료는 현재의 증상 완화 및 증상의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어렵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 관절유합술을 시행하며, 2중족 족근관절을 절개하여 마모된 연골 부위를 

제거한 후 골 이식을 통해 관절을 견고하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후 약 6주간 통기브스를 착용하고 목발을 이용한 보행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관절유합술을 시행하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2중족 족근관절은 본래 가동성이 제한적인 구조물이기 

때문에 관절유합술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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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688